장 준영님의 아티클 더 보기

뉴스

AI 스타일테크 스튜디오랩,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서 1위 수상

비바테크놀로지 2023서 ‘리테일 광고 솔루션’ 부문 1등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 참가해 유럽 명품 브랜드 담당자에게 기술을 설명 중인 스튜디오랩.

국내 생성AI 스타일테크 기업 스튜디오랩이 유럽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스튜디오랩은 지난 14~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 비바 테크놀로지2023에 참가해 ‘리테일 광고 솔루션’ 부문서 1등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8,000여 개 기업과 13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스튜디오랩은 패션 커머스를 위한 콘텐츠 생성 AI 기술과 촬영 자동화 로봇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 에르메스 등의 디지털 담당자가 스튜디오랩의 부스를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벨기에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 리테일 광고 솔루션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1등을 영광을 안았다.

스튜디오랩이 개발 중인 셀러캔버스.

스튜디오랩은 상품 이미지만 업로드하면 전문 디자이너 수준의 상세페이지와 커머스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생성AI 서비스 ‘셀러캔버스’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패션 MD와 디자이너가 상세페이지 제작에 들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비전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류의 카테고리, 컬러, 특징, 스타일, 기장 등 200개 이상의 속성을 분석, 이를 토대로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마케팅 문구와 브랜딩에 적합한 디자인까지 생성AI로 제작한다.

이재영 스튜디오랩 이사는 “이번 1등 수상을 통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지털 담당자들에게 스튜디오랩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글로벌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협업 사례를 만들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랩은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젝트인 ‘C-Lab’을 통해 2021년에 분사 창업한 생성AI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최근 네이버 계열의 국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프리A를 유치한 바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마친 바 있다. 샐러캔버스는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