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업무 효율 극대화” 엘루오씨앤씨, 전사 AI 워크숍 진행
다양한 실무 활용 사례 소개… 실습 통해 AI 숙련도 높여
DX 리딩 컨설턴시 엘루오씨앤씨(이하 엘루오)가 AI(인공지능)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AI 활용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엘루오는 지난 6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 ‘더엘루오’에서 AI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에 AI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AI 툴 실습 경험을 통해 AI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AI 퀴즈쇼, AI 클래스(시연), AI 챌린지(팀 미션)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 연설에 나선 엘루오 최경은 대표는 AI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업무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도태된다. 워크숍을 통해 AI와 친해지고, 든든한 AI 동료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 클래스(시연) 세션의 첫 순서로 엘루오 김남용 CD가 업무에 AI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엘루오는 지난 6월 수주한 삼성웰스토리 제안에서 AI를 활용한 바 있다. 다음으로 마케팅컴퍼니 슈퍼마켓의 박영민 대표가 미드저니 중심의 프롬프트 작성법 등 실질적인 AI 툴 활용법을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엘루오 경영관리센터의 ‘AI를 통한 재무제표 분석’, 인재경영센터의 ‘코파일럿을 활용한 MS365 효율 증대’ 등 실무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AI 활용 노하우가 공유됐다.
오후에 진행된 ‘AI 챌린지’ 세션에서는 앞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AI 툴을 직접 실습 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총 8개 팀이 2시간 동안 실습을 진행했으며,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AI 산출물이 제작됐다. 이중 가장 창의적이고 우수한 결과물을 낸 팀에게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금이 제공됐다.
엘루오 임혜연 대표는 폐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이 우리의 업무 효율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엘루오는 AI를 통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엘루오는 국내 정상 DX 리딩 컨설턴시 중 하나다. 최근 임직원의 AI 소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직원 대상의 ‘AI 리터러시(활용 능력) 교육’을 성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