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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부터 해외 진출까지… K-스타트업은 성장 중

디지털 역량 기반 사업 확대 중인 스타트업 4선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투자 혹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잘 나갈 회사는 잘 나간다. 디지털 기반 역량을 토대로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기업 경쟁력를 확장 중인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팀스파르타, 외주 개발과 SaaS 개발로 외연 넓혀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지난 1월 자사 비즈니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IT 제작 전문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 SaaS 개발팀 ‘스튜디오팀’을 선보이며 신사업을 시작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항해99′ ‘내일배움캠프’ 등의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로 매년 2배 이상 고속 성장하며 업계 내 선두 플레이어로 자리잡은 팀스파르타는 이제 온라인 코딩 교육과 외주 개발, SaaS 개발 등이 결합된 IT 연합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스파르타빌더스는 팀스파르타 공동창업자인 남병관CTO가 직접 총괄하고 있으며, LMS(온라인 교육 시스템)를 포함한 기업 내부 소프트웨어부터 정부지원사업 및 사내벤처 MVP(최소기능제품)를 주력으로 개발한다. 개발자 1인이 1개의 프로젝트만을 밀착 진행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작하고 대량의 코딩 데이터를 학습시킨 자체 AI(인공지능) 솔루션 ‘패러데이(faraday)’ 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획과 디자인 무한 피드백, 1년 무상 유지보수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기존 업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케어닥, 노인 주거 시설 ‘시니어 하우징’ 공략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 수 대비 국내에는 현저히 부족한 노인 주거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시니어 하우징’ 신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2018년 간병인 매칭 서비스로 시작한 케어닥은 전국적인 시니어 케어 인프라를 구축하며 △홈케어 서비스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 및 파트너 사업 △B2B 병원간병 등의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론칭한 주거 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은 고가의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과 전통적 요양원으로 양극화된 노인 주거 시장의 문제점을 타개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배곧 신도시점은 오픈 3개월 만에 비급여동 계약율 100%를 달성했고 송추 포레스트점과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용인 더퍼스트점까지 빠르게 입주 계약이 체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탄탄한 수요층에 힘입어 연내에 관련 시설을 30호점까지 늘리고 최대 2000명의 시니어가 입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숏뜨, K-숏폼 영향력 동남아로 확장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기업 숏뜨는 최근 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 소재 기업 및 크리에이터와 공식 파트너십에 기반해 글로벌로 나선 국내 기업을 위한 현지 맞춤형 숏폼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동남아의 소비 문화는 글로벌 기업의 이목을 모으는 신흥 시장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은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뷰티, 패션, 게임, 엔터 등 다양한 산업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숏뜨는 숏폼 전문성을 기반으로 동남아 지역별 문화 차이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콘텐츠 컨설팅으로 국내 기업에 효율적인 해외 캠페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숏뜨와 함께 자사의 알로에 선크림 제품을 부각한 ‘#layeryourspf’ 캠페인으로 약 2억회가 넘는 영상 조회수와 2만여 개의 크리에이션(관련 영상 생성)을 달성했다.

플릿튠, 인공지능 기반 배차 솔루션 호주 론칭

인공지능(AI) 기반 최적 배차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릿튠은 지난 1월 호주에 위치한 운수, 물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서비스를 내놓았다.

플릿튠은 지난해부터 물류 TMS, 셔틀 운행에서 필요한 경로를 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빠르게 생성해 제공하는 B2B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쏘카, 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가 생성한 경로를 운전기사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으로 전송할 수 있고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관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플릿튠의 알고리즘은 특정 지도에 종속되지 않아 해외에서도 현지에 적합한 지도가 있다면 쉽게 적용할 수 있어 해외 진출에 유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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