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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스토어’ 출시… 선별된 챗봇만 공개

리서치, 프로그래밍, 교육 챗봇 등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맞춤형 챗봇을 사고 팔 수 있는 ‘GPT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현재 글쓰기·교육·프로그래밍 등 일부 분야의 챗봇이 우선 공개됐으며, 챗GPT 유료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1분기 내로 판매자에 대한 수익 분배 방식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10일(현지시간) GPT 스토어를 출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GPT 스토어 화면(자료=오픈AI 웹사이트 캡처)

GPT 스토어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와 같은 온라인 챗봇 장터다. 현재는 오픈AI의 승인을 받은 일부 챗봇만 공개된 상태지만, 향후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제작 툴 ‘GPT 빌더’를 이용해 누구나 커스텀 챗봇을 제작 및 판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GPT 스토어의 인터페이스(UI)는 깔끔하다는 인상이다. 제품 카테고리는 달리(DALL-E), 글쓰기, 리서치 및 분석, 프로그래밍, 교육, 생산성,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구분되며, ‘추천(Featured)’과 ‘인기(Trending)’ 영역을 통해 사용자 맞춤 제품을 노출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제품으로는 도서 추천 챗봇, 개인 맞춤 여행지 추천 챗봇, 200만 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기반으로 한 리서치 챗봇, 수학 및 과학 교육 챗봇 등이 있다.

오픈AI에 따르면 이미 300만 개가 넘는 커스텀 챗봇이 개발된 상태다. 다만 기능이 비슷한 제품(예. 로고 디자인 챗봇 등)이 많아 이를 동시에 판매할 경우 사용자 혼란이 우려됐다. 오픈AI는 이 같은 문제를 고려해 제품성이 검증된 챗봇을 선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판매자에 대한 수익 분배 방식은 1분기 내로 공개될 예정이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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