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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2026 롯데 마케팅 컨퍼런스 성료

롯데그룹 마케팅 리더 120여 명 참석

(자료=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가 지난 2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마케팅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6 롯데 마케팅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롯데그룹 마케팅·영업·전략 담당 임원 및 팀장 12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멤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4500만 엘포인트 회원들의 그룹 내 행동 패턴을 분석해 도출한 ‘7가지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미래 고객 예측, 주변 상권 시너지 등 각 그룹사의 관심사에 맞춘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는 인구학적 통계를 바탕으로 미래 소비 흐름을 제시하며 롯데멤버스와 공동 연구한 ‘미래 소비 예측 모델’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그룹 통합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롯데멤버스의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먼저, 그룹 멤버십 강화를 통한 롯데 경제권 활성화 방안으로 계열사 간 공동 마케팅, 데이터 지원 강화 전략이 제시됐다. 이어서 롯데멤버스의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AI 기반 광고 성과 사례가 소개됐다. 이 외에도 대형 제휴사 및 소상공인, 외국인, SNS 등 외부 데이터 결합을 통한 고객 분석 강화, 통합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협업 생태계 구축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솔루션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외부 전문가 강연도 진행됐다.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국내 최초 AI 활용 영화 제작 경험을 소개했으며, 대홍기획과 브레이즈(Braze)가 참여해 AI 마케팅 자동화 및 브랜딩 성공 사례를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CRM 마케팅과 캠페인 자동화를 지원하는 DSC(Digital Shared Center) 서비스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구매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의 소비 이유와 맥락까지 분석하는 차세대 AI 플랫폼 ‘AI 트윈 컨슈머(AI Twin Consumer)’가 처음 공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종남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방대한 그룹 데이터 자산을 표준화하고 통합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그룹의 데이터 허브를 넘어 마케팅 허브로 도약해 각 사의 개별 고객을 그룹 통합 고객으로 연결하고 롯데에서의 소비 여정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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