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 214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AI 마케팅 기술력·글로벌 성장성 인정

AI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최근 총 214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비일팔공은 지난 2023년 12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 투자까지 포함해 약413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제트벤처캐피탈(ZVC),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딜라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2015년 설립된 에이비일팔공은 자체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인 에어브릿지(Airbridge)를 비롯해 앰플리튜드(Amplitude), 브레이즈(Braze), 레비뉴캣(RevenueCat) 등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차세대 AI 마케팅 에이전트 솔루션 ‘에어브릿지 고(Airbridge GO)’를 개발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브릿지 고’는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분석과 전략 수립은 물론 광고 소재 제작, 캠페인 설계 및 집행, 성과 최적화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금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확대,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 세일즈 강화, 고객 지원 체계 고도화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김동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수석은 “디지털 광고 생태계가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광고 성과 측정 및 최적화의 전략적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고객사의 실질적인 마케팅 액션과 전환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AI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을 지속하며 고객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마케팅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콘텐츠는 저작권법 제7조 규정된 단서조항을 제외한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입니다. 본 기사를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기사의 출처(로고)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출처 없이 본 기사를 재편집해 올린 해당 미디어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절차(지적재산권법)에 따라 그 책임을 묻게 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