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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스퀘어드 ‘그릿지 옵저버’ 출시

2만여 건 프로젝트 데이터 학습한 AI 엔진… 운영 리스크 95% 정확도로 탐지

소프트스퀘어드가 그릿지 옵저버를 출시했다(자료=소프트스퀘어드)

소프트스퀘어드가 AI와 사람이 함께 일하는 개발팀의 퍼포먼스를 진단·관리하는 솔루션 ‘그릿지 옵저버(Gridge Observe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AI 코딩 도구 확산으로 개발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AI가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환경에서 결과물의 책임과 관리 방식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AI와의 협업이 늘어나면서 개발팀의 역할과 책임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한 AI 도입만으로는 생산성 향상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AI와 사람이 어떻게 역할을 나누고 결과를 함께 책임지는지가 개발팀 성과의 격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릿지 옵저버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해, AI가 포함된 개발 과정 전반에서 결과와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지라(Jira), 깃(Git) 등 기존 협업 관리 도구와 연동해 개발 과정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점과 책임 구조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핵심은 실제 개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전반의 흐름과 리스크를 해석하는 AI 분석 엔진에 있다. 이 엔진은 20,785건 이상의 실제 프로젝트 데이터를 학습해, 역할과 과업 간 불일치, 과업 집중도 저하, 워크플로우 이탈 가능성 등을 약 95% 정확도로 탐지한다. 이를 통해 개발팀은 개별 작업의 진행 상황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 같은 접근은 소프트스퀘어드가 그동안 고수해 온 사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소프트스퀘어드는 HR테크 영역에서 단순 인력 파견을 넘어, 개발팀의 성과에 책임지는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그 결과 개발팀 운영·관리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4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0% 성장했다.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AI 도입으로 변화하는 개발 환경에서도 기업의 성과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는 “AI는 개발 속도를 높여주지만, 팀의 성과와 책임까지 자동으로 해결해주지는 않는다”라며 “그릿지 옵저버는 AI 시대에 맞는 개발팀 운영 기준을 제시하는 솔루션으로, 기업이 개발팀의 실제 성과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에디터이민호 (treeword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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