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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컬쳐앤 이서진대표, AI 관광 플랫폼 ‘노마디’ 지분 10% 인수

한국형 웰니스·컬처 생태계 구축 전략 목표

더컬쳐앤이 계열사 드림위드에스와 더웰니스앤과 공동으로 AI 기반 외국인 관광 플랫폼 노마디의 지분 10%를 인수했다(자료=더컬쳐앤)

문화·브랜딩 기업 더컬쳐앤(The Culture N)이 계열사 드림위드에스와 더웰니스앤과 공동으로 AI 기반 외국인 관광 플랫폼 ‘노마디(Nomady)’의 지분 10%를 인수했다. 이번 지분 매입은 한국의 의료·뷰티·문화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한국형 웰니스·컬처 생태계’ 구축 전략의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노마디는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 장벽, 결제 불편, 후기 신뢰도, 예약 과정의 복잡성 등기존 관광 서비스의 미충족 문제를 해결한 AI 관광 슈퍼앱이다. 한국어·중국어·영어 AI 자동 번역 기능, 위챗페이·알리페이 결제 연동, 광고 없는 추천 엔진, 숙소·맛집·뷰티·의료 통합 예약 등관광객의 여행 전 과정을 하나의 사용자 여정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의료·뷰티 상품을 플랫폼 내에서 직접 패키징할 수 있는 구조는 K-메디컬과 K-뷰티 산업과의 연계성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컬쳐앤은 출판·공연·문화기획을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로, 산하에 두 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드림위드에스(Dream with S)는 890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한 국내 대표 인터뷰 기반 출판·브랜딩 기업으로 개인 및 기관의 스토리 제작과 브랜딩 전략을 담당한다. 더웰니스앤(The Wellness N)은 해외 VIP 의료관광 고객을 국내 병원·뷰티·웰니스 시설과 연결하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MSO로, 병원 네트워크 구축과 K-메디컬 패키지 운영을 맡고 있다.

세 기업을 이끄는 이서진 대표(자료=더컬쳐앤)

세 기업을 이끄는 이서진 대표는 이화여대 음대 출신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베스트셀러 『꿈을 찾는 음대생』을 포함한 8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그녀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상 수상한 바 있으며,문화·출판·브랜딩·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 분야에서 VC 심사위원, 대학 창업동아리 멘토로 활동하며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해온 인물로 평가된다.

이 대표는 이번 지분 인수에 대해 “노마디는 외국인을 한국으로 유입시키는 기술적 기반을 갖춘 플랫폼이며, 더웰니스앤은 그 고객의 의료·뷰티·웰니스 경험을 설계하고, 더컬쳐앤과 드림위드에스는 K-컬처·브랜딩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세 회사의 역량이 결합되면 ‘유입 → 의료·뷰티 → 회복 여행 → K-컬처 경험 → 브랜딩’까지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한국형 통합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더컬쳐앤이 관광–의료–문화–브랜딩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하는 국내 유일의 풀버티컬 모델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노마디의 기술 인프라와 더웰니스앤의 의료관광 네트워크, 드림위드에스의 K-콘텐츠 제작 역량이 결합하면서 한국형 융합 관광 산업이 한 단계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디터이민호 (treeword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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