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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술 직구 시장 커진다… 키햐, 독일 직구 서비스 개시

향후 독일 직구 제품 200종 확대 계획

젊은 세대에서 해외 주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술 쇼핑앱 키햐가 독일 직구(직접 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에서 흔히 구할 수 없는 프리미엄 수입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주류 직구 시장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주류 해외 직구 금액은 2022년 약 344억277만원을 기록해, 2018년 대비 1218% 폭증했다. 특히 위스키는 같은 기간 1만3575% 성장세를 보였으며, 맥주와 포도주도 각각 2501%, 769% 늘어났다.

키햐는 전세계 술을 한 자리에 모은 술 쇼핑 앱이다. 이번 독일 직구 서비스는 독일 뮌헨 소재 소비재 유통 기업 ‘케이오엠에이더블유오 유한회사(KOMAWO GmbH)’와 함께 진행한다. 현지 파트너사는 제품 공급과 배송을 담당한다. 현재 40종 프리미엄 위스키를 취급하며, 대표적으로 ▲발베니 17년 위크 오브 피트 ▲전세계 품귀로 유명한 스프링뱅크 증류소의 롱로우 피티드 ▲킬호만 시스터 캐스크 시리즈 등이 있다. 향후 입점 제품을 200종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키햐는 최근 공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지난 6월 시작한 일본 직구 서비스는 한 달 만에 1000병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통주 배송 판매 서비스도 시작했다. 올해 제품 라인업을 3000개까지 늘려 소비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주류 소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키햐 직구 서비스는 술 직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까지 쉽게 제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세금 포함과 미포함 상품을 따로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믿을 만한 현지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국가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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