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영화관에서 일어난 일 (문체부 x 롯데시네마)
관객을 놀라게 만든 이유
4D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 영화가 나오길 기다리며 다들 깜깜한 어둠 속에 앉아 있다. 하지만 화면은 나오지 않고 빵빵대는 차 소리와 소음들만이 주변을 감싼다.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놀라서 울기도 한다. 이내 자막이 뜬다.
“이 상황은 시각장애인들이 길을 나설 때 겪는 순간들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해 몰랐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소음의 바닷속에서 매일매일 놀이기구 타는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내 광고는 말한다. 이들을 위한 더 많은 배려와 손길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