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노션 템플릿은?
2000만 회 데이터 분석… 업무 및 개인 관리에 집중

글로벌 AI 기반 올인원 커넥티드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노션(Notion)이 2025년 한국 유저의 노션 마켓플레이스 사용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유저의 주요 관심사는 ‘업무와 개인 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션 마켓플레이스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가 만든 노션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는 공식 템플릿 플랫폼이다. 업무 관리부터 프로젝트, 개인 일정, 학습,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템플릿을 복제한 뒤 자유롭게 수정 및 확장할 수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 유저들이 노션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신의 워크스페이스로 복제한 템플릿 수는 인앱(in-app) 기준 약 2000만 회에 달했다. 하루 평균 약 5만5000건의 템플릿 복제가 이뤄진 셈이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업무’와 ‘개인’ 카테고리가 각각 41.5%와 30.6%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할 일 목록’ 템플릿이 22.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정 캘린더’(12.1%), ‘주간 계획’(11.2%), ‘회의록’(10.1%), ‘습관 트래커’(9.05%), ‘일기’(8.55%), ‘빠른 메모’(8.2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노션 템플릿을 통해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업무와 일상 전반에서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한국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흐름은 마켓플레이스 컬렉션 방문 수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컬렉션은 일상과 업무 전반에서 함께 활용하기 좋은 템플릿을 Notion이 자체적으로 엄선해 제공하는 템플릿 패키지다.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컬렉션 상위 3개는 ‘목표를 습관으로 바꾸세요’(23.2%), ‘취업 준비를 위한 Notion 템플릿’(18.7%), ‘박스 하나로 간편하게 비즈니스를 시작하세요’(14.0%)로 나타났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한국 사용자의 노션 마켓플레이스 활용 현황은 사용자에 의해 만들어지고, 사용자를 위해 성장하는 ‘살아 있는 라이브러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한국 사용자들이 단순한 생산성 도구를 넘어, 실제로 자신이 사고하고 일하는 방식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할 일 목록, 습관 트래커, 체계적인 계획 도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순한 효율성 향상을 넘어, 목표의식과 자기 관리에 대해 높은 기준을 가진 한국 사용자들의 태도를 반영한다”며 “노션은 앞으로도 한국 사용자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며, 업무 도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정의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에도 한국 유저에 특화된 템플릿이 추가되고 있다. 초보 프로덕트 매니저의 업무 구조화와 우선순위 관리에 유용한 ‘프로젝트 관리자(PM) 보드’, 2025년 인기를 얻은 템플릿을 2026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2026 업무관리’ 등 일상의 기록과 취미부터 업무 전반 영역까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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