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최고의 스타 웹사이트는?
제 14회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
제 14회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
매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PC·모바일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 명실상부 국내 대표 우수 웹사이트 시상식으로 자리잡은 웹어워드 코리아 2017에 지난 한 해 동안 업계를 빛낸 영광의 주역들이 모였다.
WEB AWARD KOREA
14회를 맞이한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이 지난달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작년 9월부터 시작된 86개 분야 후보 등록에 총 789개 업체, 588개의 PC·모바일 웹사이트가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분야 실무자 3만 명으로 구성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회원들과 3천여 명의 평가 위원, 그리고 각 분야 전문평가위원 및 최고평가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에 참여해 객관성을 높였으며,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결선, PT 심사 등 두 달여 간의 평가 기간을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웹어워드코리아 2017의 최고 영예인 PC웹 최고대상과 모바일웹 최고대상에는 각각 CJ문화재단(이롭게)과 신한카드(미디어포스얼라이언스)가 이름을 올렸고, 롯데물산(애드캡슐소프트)이 월간DI 특별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 두 최고대상과 월간DI 특별대상을 포함해 이노베이션 대상, 부문별 통합대상, 분야별대상 순으로 최고의 웹사이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김철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터넷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전문가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인터넷산업 발전에 힘 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웹어워드코리아 2017 월간DI 특별대상
롯데물산(롯데월드타워 반응형 웹사이트)/애드캡슐소프트
2017년 4월 개장 이후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넘어 세계적인 건축물로 발돋움한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타워 홍보 및 주요 시설 안내의 채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웹사이트가 구축됐다. 롯데월드타워 및 각 시설에 대한 고해상도 이미지, 항공촬영(드론)영상, 파노라마 VR 등을 통해 비주얼 부분을 강조했다.
또 스크롤 기능을 사용해 각 층별 주요 시설을 부분 모션으로 노출함으로써 고객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움직이는 듯한 UI를 적용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UX를 구현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만의 아이덴티티와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해 웹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롯데타워 웹사이트와 롯데월드몰 이동에도 위화감이 들지 않도록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한편 HTML5 기술을 이용한 반응형웹 기반으로 제작해 다양한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최적화된 사용성을 보장했으며, 검색 기능 강화 및 사용자 패턴에 맞춘 지도 제공을 통해 주요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시켰다.
이번 반응형웹 구축을 통해 롯데월드타워는 오픈 관련 홍보 및 한국의 랜드마크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하게 됐으며, 롯데월드몰 웹사이트와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웹어워드코리아 2017 PC웹 최고대상
CJ문화재단/이롭게
CJ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육성하는 ‘서브컬쳐’ 분야의 디지털 플랫폼이 2017년 9월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웹사이트가 재단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아티스트들이 공모전 기간에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성격이 컸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서브컬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탈바꿈됐다.
웹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 서브컬쳐와 관련된 포스트, 이벤트, 티켓 예매 등이 가능하도록 서비스의 전체 전략을 다시 수립했으며, 이용 허들을 낮추기 위해 CJ ONE 통합 회원 외에 소셜미디어 회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회원 체계를 개편했다. 또 구글, 네이버 등 외부 검색엔진에서 페이지 탐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SEO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반영했고, 이밖에 프론트, 시스템, 콘텐츠 등 각 분야에 대한 개발이 이뤄졌다.
한편 디자인적 요소로는 ‘사람’과 ‘문화’에 투자하는 CJ문화재단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시청각 자료에 대한 리뷰 및 보정 작업을 진행했는데, 구체적으로는 웹 환경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가이드를 수립하고, 데스크탑과 모바일에 각각 최적화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날 “국내의 많은 문화인 웹사이트와 함께 나눔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고, 웹사이트가 어떻게 하면 더 똑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CJ문화재단 웹사이트 통합 리뉴얼을 이끈 김은주 이롭게 대표는 “CJ문화재단 웹사이트가 수상한 것도 축하할만한 일이지만, 올 한해 웹사이트를 구축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고 인사 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믿고 함께 일해주는 사랑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웹어워드코리아 2017 모바일웹 최고대상
신한카드/미디어포스얼라이언스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경영 목표로 삼고 전체 모바일 디지털 채널 즉, 모바일 웹사이트, 앱, 생활금융 플랫폼 ‘판’ 등 세가지 채널을 모두 전면적으로 재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017년 3월 리뉴얼 오픈한 신한카드 모바일 웹은 신한카드 PC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약 150개의 서비스를 모바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이에 따라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UI·UX 구현 및 고객 친화적 UI 제공이었다.
이를 위해 각종 조회 및 신청 절차 간소화, 모바일 최적화 서체 적용(시인성 개선, 기존 폰트 대비 약 120% 확대), 웹 접근성 지침 준수를 고려했으며, 실제 고객들의 사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일관된 모바일 UX 가이드를 적용했다. 또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 사이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반응형웹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상 고객을 중심에 놓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신한카드 모바일 웹사이트를 좋게 평가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 드리고, 3년째 협업하고 있는 미디어포스얼라이언스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신한카드 모바일웹 재편 과정을 이끈 안혁진 미디어포스얼라이언스 부사장은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쉽게 생각 했는데, 막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매우 어려웠던 프로젝트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고생했던 프로젝트 TF팀 사우 여러분과 험난한 과정 속에서도 끝까지 믿고 배려해주신 신한카드 고객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도 더욱더 좋은 PC·모바일 웹, 앱을 만들 수 있는 UX에이전시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