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선택’의 문제다
읽고, 듣고, 기부하라 P&G(Procter&Gamble), The Choice
지난 5월, 백인 경찰관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시민이 사망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미국인 고질적인 인종차별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올렸고, 많은 사람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동참했다. 이 가운데 미국의 생활용품업체 P&G가 백인들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개입을 적극적으로 촉구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흑인과 백인의 피부를 근접 촬영한 것을 바탕으로 여러 문구가 나온다.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반인종차별주의자가 되야 할 때다. 읽고, 듣고, 기부하라.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선택이다.’ ‘The Choice’라는 제목답게 광고는 백인에게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묻는다. 사회적으로 힘을 갖고 있는 백인이라면 이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