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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 “이모션글로벌 등 FSN 핵심콘텐츠 및 테크계열사 지분 취득”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기획과 뉴테크 신사업에 집중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이 최대주주 FSN의 핵심 콘텐츠 및 테크 계열사인 핑거랩스, 이모션글로벌의 지분 일부를 취득한다. 이와 함께 FSN이 보유한 메이크어스 지분도 전량 취득해 기술경쟁력이 높은 뉴테크 신사업 시너지를 갖추게 됐다.

핑거랩스는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웹3.0 인프라와 웹3.0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회사 핑거버스를 통해 테크 플랫폼 메타클럽을 운영하며 국내 포인트 시장에도 안착했다.

이모션글로벌은 국내 1세대 디지털에이전시로, 업력 30년을 바탕으로 사용자경험(UX) 컨설팅부터 기획, 디자인, 개발, 운영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핵심 기업의 지분을 확보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FSN 뉴테크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인 FSN은 마케팅, 테크, 커머스, 글로벌로 분류했던 사업군을 뉴테크와 액셀러레이터로 개편했다. 그중 뉴테크 사업은 하이퍼코퍼레이션을 중심으로 테크 기업을 재배치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이번 지분 확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획할 예정이다. 여기에 핑거랩스, 이모션글로벌 등의 플랫폼 구축 역량을 더해 차별화된 헬스케어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핑거랩스가 운영 중인 엑스클루시브(Xclusive)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IP 콘텐츠 사업도 궤도에 올릴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IP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형태의 유통 비즈니스를 구축해 암표, 취약한 수익 구조 등 주요 콘텐츠 플랫폼들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상석 하이퍼코퍼레이션 대표는 “FSN 테크 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핑거랩스, 이모션글로벌과 국내 최고 수준의 IP를 보유한 메이크어스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뉴테크 신사업을 위한 높은 기술력, 양질의 IP 등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며 “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IP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을 선도할 수 있는 플랫폼들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인 FSN은 지난 3월, 하이퍼코퍼레이션를 인수하며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지적재산권(IP) 콘텐츠, 토큰증권발행(STO) 등을 포함한 뉴테크 신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약 420억 원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 총 49.49%의 지분율을 확보하며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가 됐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FSN의 핵심계열사로서 신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며, 지난 달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도 메디프론에서 현재의 하이퍼코퍼레이션으로 변경했다.

seoulpol@wire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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