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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소프트, 국내 첫 파크골프 AI 플랫폼 ‘보이스파크’ 출시

전국 423개 파크골프장 겨냥…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보이스캐디 계열사인 IT 솔루션 전문기업 픽셀소프트웨어가 국내 최초로 구독형(SasS) 파크골프 AI 통합 운영 플랫폼 ‘보이스파크(Voice Park)’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플랫폼은 전국 파크골프장의 예약·회원관리·결제 업무를 통합한 서비스로, 픽셀소프트웨어의 기술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국내 파크골프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현재 전국 파크골프장은 연평균 13%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회원수도 2017년 1만6700명에서 2025년 약 60만명 이상으로 850% 폭증하는 추세다.

하지만 전국 파크골프장의 90% 이상을 관리하는 지자체는 여전히 수기 접수, 전화 예약 등 전통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행정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의 파크골프장 운영 시스템을 디지털 전환하고, 주 이용층인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보이스파크는 구독형(SaaS) 방식을 채택, 초기 도입 비용이 들지 않는다. 기존 예약시스템 구축에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초기 비용 부담이 발생했지만 월 사용료만으로 전국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의 핵심 차별화 요소는 AI 빅데이터 분석 기능이다. 플랫폼은 예약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 행동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일별·주별·월별 시간대별 운영 리포트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리포트는 ▲예약 실적 리포트 ▲매출 정산 리포트 ▲회원 분석 리포트 ▲정책 지원 리포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픽셀소프트웨어는 현재 포천시 한여울 파크골프장에서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는 프로테스트 대회 예약·결제 시스템도입을 시작으로 PoC(기술검증)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본 대회에서 정식 버전 1.0을 론칭, 전국으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곽준희 픽셀소프트웨어 CCO는 “구독형 방식을 채택해 지자체·협회의 예산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지자체는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투명한 시설 운영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체육시설 사용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는 “보이스파크는 단순한 예약 앱이 아니라 지자체 및 관련 협회의 파크골프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 플랫폼”이라며 “파크골프 산업의 발전은 인근 상권 매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픽셀소프트웨어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통합 솔루션 전문 IT 기업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 컨설팅과 플랫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병원 중개 플랫폼, 몽골 국민 메신저 앱, 사일로(곡물 저장고) 레벨 측정모니터링 시스템 특허출원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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