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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국내 최초  프로젝트 설계하는 ‘AI 에이전트’ 출시

기업용 AI의 3대 난제(생산성·비용·보안) 동시 해결

마드라스체크가 자사 협업툴 플로우에 국내 최초 프로젝트 설계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자료=마드라스체크)

마드라스체크가 자사 협업툴 ‘플로우(flow)’에 국내 최초 ‘프로젝트 설계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I가 정리해주는 단계를 넘어, 프로젝트 구조 자체를 설계하는 영역까지 확장한 것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로우는 단순 관리 도구를 넘어 기획 단계부터 개입하는 ‘AI 협업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기존 협업툴의 AI 기능이 회의록 요약이나 문서 정리 등 사후 보조 역할에 머물렀다면, 플로우의 AI 에이전트는 프로젝트의 ‘설계자(Architect)’로 역할을 확장했다. 협업툴 사용자가 프로젝트 목적을 입력하거나 기존 엑셀 WBS, 기획 문서를 업로드하면, AI가 프로젝트의 맥락을 분석해 전체 구조, 상세 업무 리스트, 일정 흐름을 자동으로 설계한다.

플로우의 AI 에이전트는 프로젝트의 탄생부터 보안까지 업무 전 사이클을 하나의 AI 흐름으로 연결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협업 OS’를 지향한다. 프로젝트 목적과 배경만 입력하면, AI가 업무(Task) 구조와 일정, 담당자 구조까지 한 번에 설계한다. 프로젝트마다 반복되던 초기 기획과 세팅 부담을 줄여, 시작 단계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플로우는 이번 AI 에이전트 출시를 통해 기업이 AI 도입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직면해온 생산성 저하, 높은 비용 구조, 보안 리스크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기업 환경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구조적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대부분의 AI가 질문 단위로 반응하는 데 그친다면, 플로우의 AI는 업무 흐름(Workflow) 단위로 사고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며 “사람은 판단과 결정에 집중하고, 일의 시작은 AI가 맡는 새로운 협업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우는 이번 AI 에이전트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Saa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2026년 IPO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 에디터이민호 (treeword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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