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과 커스텀 폰트 사업 성장으로 매출·영업이익 모두 개선… 산돌, 정기 주주총회서 성과 보고
폰트 플랫폼 성장 및 커스텀 폰트 사업 안정화로 매출·영업이익 모두 개선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26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2025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경영 성과와 2025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선 ‘2024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현금 배당금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 주요 안건이 상정,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안건과 함께 사업 현황 및 계획도 발표했다.
산돌은 지난해 기존 사업의 안정화와 윤디자인 인수를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으며, 신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산돌구름 컨텐츠 개선과 구독자 수 증가로 매출이 견고하게 확대됐으며, 커스텀 폰트 사업에서도 글로벌 대형 기업 대상 다국어 제작 계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윤디자인 인수 이후에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신사업 부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폰트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MZ세대의 트렌드와 맞물리며 실적이 빠르게 성장했다. 산돌은 올해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시장 내 독보적 위치에 있는 산돌구름 서비스 개선 및 가격 인상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커스텀 폰트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윤디자인과의 통합 운영 시너지 효과도 더욱 구체화·극대화할 방침이다.
산돌은 신사업을 통한 성장에도 속도를 낸다. 대표적으로 엔터테인먼트 폰트 라인업은 글로벌까지 확대하고 작년 런칭한 글로벌 폰트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폰트 연관 신사업 개시, 신규 이종사업 진출 및 유망 사업 투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돌의 주주 친화적 정책도 지속된다. 산돌은 지난해 실적 개선을 반영해 보통주 1주당 18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지속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주주와 공유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산돌은 이를 통해 주주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동근 산돌 CFO는 “산돌은 지난해 기존 사업의 안정화와 신사업 확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는 엔터폰트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