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앤비, 실시간 PC 모니터링 성능 강화한 ‘JTM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업무 관리 솔루션
PC 모니터링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화상회의 솔루션 및 디지털 업무 관리 기업 포앤비가 직원의 업무용 PC 활동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JTM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공개했다.
최근 공금 횡령, 내부 정보 유출 등 기업 내 보안 사고가 잇따르면서, 물리적 감시를 넘어 디지털 업무 환경 속 PC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JTM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성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빈틈없는 PC 활동 추적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JTM은 사무실의 CCTV 역할을 하는 디지털 감시 도구로, 직원의 컴퓨터 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과거 프로그램 사용 내역, 인터넷 접속 기록, 복사 및 출력 로그, 자리 이탈 여부까지 광범위한 활동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고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선 PC 보안 감시에 특화된 기능들이 대폭 강화됐다. 우선,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한 파일 전송 내역까지 실시간 추적이 가능해져, 보안의 사각지대로 꼽히던 메신저 기반의 기밀 유출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도 로컬에 모니터링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고, 연결이 복구되는 즉시 자동 전송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PC 모니터링 공백을 최소화했다.
포앤비 관계자는 “JTM은 단순한 기록 장치가 아니라, PC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모든 업무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 솔루션”이라며,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기업 보안과 직원 업무 감시 모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