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출시 첫날 9개국 iOS 차트 1위
출시 16시간 만에 가입자 3,000만 명 돌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에 따르면, 메타가 새롭게 출시한 텍스트 토론 앱 스레드(Threads)가 출시 첫날 9개국 iOS 차트를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레드는 500자 이내의 짧은 텍스트로 소통하는 플랫폼. 지난 5일(현지 시각) 정식 론칭됐다. 업계에선 ‘트위터의 대항마’로 주목 받으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아이폰 유저만 사용할 수 있음에도 앱 출시 16시간 만에 가입자 3,000만 명을 넘어섰다.
data.ai에 따르면, 출시 당일 스레드는 9개국(미국, 바레인,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쿠웨이트,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의 앱스토어(아이폰 기준)에서 앱과 게임 통합 스토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익일 대한민국도 해당 대열에 합류했다.
소셜 네트워킹 카테고리에 한정하면 스레드의 영향력은 더 커진다. 스레드는 출시 직후 대한민국을 포함한 18개 국가에서 아이폰 기준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위 차트 10등 내에 진입한 국가는 32개국에 이른다.
스레드 앱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과 동일한 계정명을 사용하게 되며, 프로필 사진과 소개글은 따로 설정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중인 계정을 스레드에서도 팔로우 할 수 있고, 새로운 계정을 찾아 추가할 수도 있다. 스레드 피드에는 내가 팔로우하는 계정의 콘텐츠와 추천 콘텐츠가 함께 표시된다.
한편, data.ai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카테고리별, 앱스토어별 상위 앱 차트는 data.ai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