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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유료 구독자 239% 증가… 구독모델 도입 반년 만

유료 구독자 15만 명 확보

오는 2025년 콘텐츠 기반 구독 시장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339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글로벌 마켓 인사이트)되는 가운데, 클래스101이 단기간 내 15만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며 사업 모델 전환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은 구독 서비스 정식 론칭 6개월만에 유료 구독자수가 23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개별 클래스 판매 방식을 지난해 하반기 구독경제 모델로 변경했다.

지난해 8월 구독 방식으로 새로운 온라인 클래스 생태계를 선보인 클래스101은 11월 정식 서비스 론칭 후 12월에 한국, 미국, 일본을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버전으로 거듭났다. 이처럼 여러 국가의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가 하나의 공간에서 상호 소통하며 차별화된 경험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온 결과, 11월 당시 6만 명 정도였던 유료 구독자 수는 불과 반년 만인 2023년 5월 기준 15만 명 수준으로 뛰었다.

월간 거래액도 대폭 증가했다. 구독 플랫폼 성장세가 본격 가시화된 올 1~4월까지의 거래액만 160억 원 이상. 정식 론칭 후 확보한 누적 매출액은 약 2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월간 유료 결제 이용자를 뜻하는 액티브 이용자수 역시 창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지표 또한 순항이다. 6개월 전 대비 일본은 292% 미국은 255% 유료 구독자가 늘었으며, 월간 거래액은 동기간 일본은 279%, 미국은 215% 올랐다.

효과적인 온라인 클래스 수강을 위한 기술적 진화도 눈에 띈다. 먼저,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1:1 맞춤형 클래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AI 자동번역 기술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자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언어 장벽을 낮췄다. 클래스101은 현재 전 세계 약 13만 크리에이터 기반의 140개 카테고리 5000여 개 클래스를 연 19만 9,000원에 무제한 제공 중이다.

공대선 클래스101 대표는 “클래스101의 도전과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