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 구글 최신 AI ‘비오 2’ 탑재… 정식 서비스 제공
720p 화질로 5초 생성 가능… 향후 4K 화질 2분 증대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플랫폼 ‘캐럿’ 운영사 패러닷이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영상 생성 AI 모델 ‘비오 2’(Veo 2)를 정식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오 2는 기존 모델 대비 물리 법칙과 인간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따라서 다양한 구도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결과물 품질 또한 더욱 자연스럽고 사실적이다. 게다가 우수한 프롬프트 이행 능력으로 사용자 의도를 영상에 정확히 반영하며, 다양한 렌즈 효과, 영화적 기법 등을 학습해 제작자 창의성을 더욱 폭넓게 구현할 수 있다.
캐럿은 구글 승인을 받아 비오 2의 정식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현재 비오 2는 클로즈드 베타(Closed Beta) 단계로, 일부 기업에만 제공하고 있다. 캐럿은 현재 720p 화질로 5초 영상 생성을 지원하지만, 향후 4K 화질, 최대 2분까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비오 2 탑재를 기념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해당 기능을 7일까지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장진욱 패러닷 대표는 “캐럿이 국내 대표 AI 영상 플랫폼으로서 비오 2를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글로벌 AI 콘텐츠 트렌드를 손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최신 모델을 발빠르게 탑재하겠다”고 말했다.
캐럿은 엔터테인먼트 분야 ‘AI 에이전트’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보고서, 이메일 본문 등 업무 보조를 목표로 등장하는 여타 서비스와 달리,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특화했다. 현재 이마젠3(Imagen 3), 플럭스(Flux) 등 이미지 생성 모델 7개, 비오 2, 클링(Kling) 등 영상 생성 모델 9개를 지원하며, 각 모델을 개별 구독할 필요 없이 캐럿에서 제공하는 멤버십에 가입하거나 포인트를 충전, 사용하는 일만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