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스타그램 팔로워 1위는? 월드컵과 소셜 미디어
닐슨미디어코리아,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 선수‧국가별 소셜미디어 영향력 순위 발표
호날두와 메시의 논쟁은 언제쯤 끝날까? 이 둘의 대결은 축구장을 넘어 소셜 미디어에서도 치열하다. 이 둘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4억 7,000만명(호날두)과 약 3억 6,000만명으로, 1위와 3위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영향력도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가 최고
-영향력 있는 팀은 프랑스, 브라질, 포르투갈… 한국은 25위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는 자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Influence Scope)’을 통해 참가 선수 및 국가별 소셜 미디어 영향력 순위를 22일 발표했다.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효율적인 계획과 실행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이다.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 등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선수·블로거·게이머 등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정량적·정성적 지표를 측정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닐슨은 계정의 팔로워 수, 성장률, 참여율, 콘텐츠 밸류 등을 핵심성과지표(KPI)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평가해 가장 영향력 있는 축구 선수를 선정했다.
프랑스,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팀
개인은 물론 특정 단체·기업 등 소셜 미디어 상에서 활동하는 모든 유형의 계정에 대한 데이터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매커니즘을 갖춘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 국가별 소셜 미디어 영향력 순위도 함께 공개했다. 프랑스, 브라질, 포르투갈이 상위 3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영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독일, 스페인, 모로코,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25위다.
미래의 甲이 될 가비
앞으로의 영향력 확대가 기대되는 선수 순위에서는 18세 미드필더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가 1위에 올랐다. 데이터 산출 목적에 따라 특정 지표에 가중치를 부여해 성과 측정 리포팅을 제공하는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은 지난 1년간의 팔로워 증감 추이 및 지표별 증감률에 중점을 둬 해당 순위를 발표했다.
마르코 나자리(Marco Nazzari) 닐슨미디어코리아 국제 스포츠 본부장은 “세계 최대 이벤트를 앞두고 기업이 자사 마케팅 목표에 맞는 스포츠 스타를 선정하고 효과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도록 돕고자 소셜 미디어 영향력 순위를 공개했다”며 “전 세계 1억명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보유한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의 인사이트와 함께 체계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닐슨 인플루언서 스콥이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 선수 및 국가별 소셜 미디어 영향력 순위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