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멈춰 주세요! 우크라이나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라우드소싱, ’Creative로 바람’ 캠페인에서 반전 포스터 공개
– 크리에이터 주도로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하는 캠페인 프로젝트
–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반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 최종 우승작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관련 단체에 전달 예정
국내 최대 디자인 플랫폼 스터닝(대표 김승환)이 운영하는 라우드소싱이 ‘Creative로 바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 최종 우승작을 공개했다.
‘Creative로 바람’은 디자이너, 카피라이터, 작가, 크리에이터 등 창의적인 역량을 지닌 사람들의 메시지를 통해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포문을 연 첫번째 프로젝트는 반전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포함하여 모든 전쟁 난민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28일부터 6일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89명의 디자이너가 참여, 총 10점의 우승작이 선정됐다.
우승작 선정은 라우드소싱 내부 심사위원의 1차 심사와 라우드소싱 회원의 온라인 공개 투표를 통해 진행했다. 심사 기준은 전쟁 피해를 입은 모든 이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가 잘 담겨있는지와 전쟁을 반대하는 입장, 전쟁의 아픔과 현실 반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작품 10점은 라우드소싱의 연관 SNS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게시되며, 우승 디자이너의 이름으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관련 단체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최정은 브랜드마케팅 매니저는 “우리는 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콘텐츠가 총과 칼보다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이들 콘텐츠로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를 위로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로 반전 포스터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라우드소싱이 단순한 디자인 플랫폼을 넘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이 되도록,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