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생활 속 탄소감축 위한 ESG 콘텐츠 시범 운영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제로퀘스트, ESG 실천 문화 확산 위해 MOU 체결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탄소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시범 운영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넷제로 솔루션 기업 제로퀘스트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여름 우리나라는 37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렸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홍수와 가뭄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시범 운영의 첫 단계는 ‘탄소감축 계단오르기’ 설치를 통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유도하는 것이다. 진흥원은 향후 다회용컵 사용, 스마트 입장 시스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전북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콘텐츠 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기관 내 ESG 경영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임직원 및 관련 기관에 공유·전파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실질적인 ESG 경영 실천 활동으로 ‘쓰담쓰담 플로깅(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등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ESG 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과 ESG 웹툰 제작 등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사업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ESG 경영 수준진단에서 ‘Level 2’ 등급을 획득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의 콘텐츠 제공 파트너인 ‘제로퀘스트’는 생활 속에서 탄소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넷제로 솔루션 기업이다. 스마트 계단오르기 ‘스탭업’, 다회용컵 ‘서스티컵’, 종이없는 입장시스템 등 과학적으로 탄소감축량 측정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참여도에 따라 ESG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이 모이면 카카오페이로 출금도 가능하다.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원장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제로퀘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시민들에게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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