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수업하세요!”
교육부가 지난 3월 학교와 교육기관은 물론 일반 국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학교안심글꼴(폰트) 13서체(24종)를 신규 개발해 보급했다.
‘학교안심글꼴’이란 학교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보급한 무료 글꼴이다. OFL폰트로 개인, 일반 기업 등 이용 대상과 목적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리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저작권지원센터에서 글꼴 저작권 점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글꼴 이용과 관련한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글꼴 저작권 점검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하고 있는 글꼴을 점검한 뒤 문제가 있는 경우 삭제하도록 안내하는 저작권 분쟁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글꼴 점검프로그램은 사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화면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환해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존 전화 상담만 제공하던 저작권 상담도 온라인 상담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저작물 이용에 대한 일반 상담은 저작권 전문가가 답변하고, 글꼴 분쟁, 내용증명 등과 관련된 저작권 분쟁 상담은 전담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답변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K-공감누리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