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 및 투자로 보는, 플랫폼 시장 흐름
리디북스, 쏘카, 야놀자 등
PLATFORM
인수합병 및 투자로 보는
플랫폼 시장 흐름
① 리디북스, 책 소개 콘텐츠 서비스 ‘책 끝을 접다’ 인수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리디 주식회사가 지난 7월 ‘책 끝을 접다’를 운영하는 디노먼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SNS 도서 마케팅 플랫폼 ‘책 끝을 접다’는 카드뉴스 형태로 책 소개 콘텐츠를 전달한다. 그런데 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이 심상치 않더니 ‘죽은 책도 살린다’는 결과를 내고 있을 정도. e-Book 플랫폼 ‘리디북스’와 ‘책 끝을 접다’가 만나 어떤 콘텐츠 마케팅을 펼치게 될까. 최근, 책 끝을 접다가 공개한 콘텐츠 ‘브루투스의 심장’ 책 소개부터 이미 이들이 펼칠 마케팅을 기대하게 만든다.
② 쏘카, 커플 앱 비트윈 개발사 ‘VCNC’ 인수
지난 7월,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커플 앱 ‘비트윈’ 개발사인 VCNC를 인수했다. 이재웅 다음 창업자가 지난 4월 쏘카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진행한 첫 인수합병 사례다. 비트윈은 애인과 부부 등 파트너 간에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메신저 모바일 앱이다. 쏘카 측은 비트윈이 글로벌 국내외 상당한 유저를 위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기술력 그리고 이들이 쌓아온 데이터를 높게 봤다. 쏘카의 모빌리티 서비스와 비트윈의 기술력 및 데이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내게 될지 지켜볼 만한다.
③ 야놀자, 프렌트립에 투자
야놀자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렌트립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렌트립은 ‘친구(Friend)’와 ‘여행(Trip)’을 결합한 소셜플랫폼으로 평소 도전하기 어려운 레저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야놀자는 지난 3월 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체험 및 관람형 티켓 상품을 서비스 중인 레저큐를 인수하고 5월 호텔나우를 통해 레저 액티비티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숙박과 레저를 결합하려는 전략이다.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던 야놀자가 이번엔 어떤 레저문화를 만들어내게 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