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맛있어지는 곳, 농심 오피셜/누들푸들 웹사이트
농심이 오피셜/누들푸들 웹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 프로젝트명. 농심 반응형 웹사이트, 누들푸들 반응형 웹사이트 리뉴얼
- 클라이언트. 농심
- 제작사. 브이더블유
- 프로젝트 집행 기간. 2019.09.27~2020.03.04
- 오픈일. 2020년 03월 04일
- URL. www.nongshim.com
- 사진. 브이더블유 제공
우리 일상 가까이에 맞닿아있는 대표 브랜드 농심. 든든한 한 끼가, 간단한 요깃거리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맛있는 기억이다. 항상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심이 최근 웹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했다. 분산돼 있던 정보를 오피셜 웹사이트에 모으고, 나만의 레시피와 유용한 식생활 정보는 누들푸들에 보기 좋게 정리해 사용자 친화적인 새로운 웹 공간을 구축했다. 제작사 브이더블유의 구축 후기를 들어 보았다.
고객과 함께하는 농심
새로운 농심 오피셜 및 누들푸들 레시피 웹사이트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은 물론 고객 편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심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들이 즐겨 찾고 싶은 콘텐츠 구성을 통해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고자 리뉴얼을 진행했다.
특히 농심 오피셜 사이트의 경우, 기존 사이트가 농심의 브랜드 통합 마케팅 플랫폼 역할에 가까웠다면, 글로벌 식문화를 리딩하는 고객 프렌들리한 농심의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역할로서 핵심 서비스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정보 디자인에 기반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추가하고, 트렌드에 맞는 참신한 디자인 및 콘텐츠를 적용했다. 또한, 모바일 중심의 UI를 구성하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구축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메뉴 구조
이번 웹사이트 리뉴얼은 농심의 오피셜 사이트 외에도 ‘브랜드’, ‘누들푸들’, ‘농심채용’ 등 농심의 모든 웹사이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했다. 또한, 각 사이트의 메뉴를 마우스 오버 시 3뎁스까지 모두 노출되는 가로형 UI로 구성해 한 눈에 전체 메뉴를 쉽게 파악하고, 로케이션에서 타 메뉴로의 이동이 간편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소셜 채널의 통폐합 등으로 사이트가 커뮤니케이션 툴로서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이벤트 및 견학 등 사용자 측면의 콘텐츠가 많이 유입되었는데, 이 부분 역시 운영팀과 소통하며 연계 작업을 실시해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하고 쉬우면서도 트렌디한 비주얼
제작사인 브이더블유는 ‘For the Global NO.1 Food Company, 농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Simply’, ‘Easy’, ‘Trendy’를 온라인 플랫폼의 아이덴티티로 삼고 리뉴얼을 진행했다. 기업 사이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진중하고 규모감이 느껴지는 룩앤필(Look&Feel)을 적용, 식품 회사이자 동시에 풍요로움을 전하는 농심의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생명의 근원인 ‘씨앗’을 의미하는 농심의 심볼마크 ‘농심씨드’에서 착안한 원(Circle)을 그래픽의 모티브로 웹사이트 전반에 적용함으로써 조형적 측면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또한, 기존의 컬러감에서 탈피해 연두색을 주로 사용하고, 붉은색과 노란색은 포인트 컬러로만 활용해서 마치 씨앗이 자라나는 듯한 이미지를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농심만의 심상을 전할 수 있었다.
콘텐츠가 보이는 디자인
회원 제도 개편 및 간편 로그인 등 서비스 측면에서 사용자 중심의 개편이 이루어진 것처럼, 디자인 측면에서도 사용자를 배려한 요소가 웹사이트 곳곳에 녹아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메뉴 및 콘텐츠를 재배치했고,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마주하는 콘텐츠 및 카피 등도 전체 레이아웃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즉, 단순히 화려한 비주얼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농심의 메시지가 담긴 콘텐츠가 좀 더 잘 보이고, 읽힐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
레시피 커뮤니티, 누들푸들
누들푸들 웹사이트는 앞서 본 오피셜 사이트와는 기본적인 톤앤매너(Tone&Manner)에서 차이를 보인다. 오피셜 사이트가 진중하고 규모감이 느껴지는 룩앤필이었다면, 누들푸들 레시피 웹사이트는 더욱 트렌디하고 심플한 룩앤필로 표현됐다. 젊고 활기차면서도 고객친화적인 심플함을 구현하기 위해 확장성에 용이한 모던 미니멀리즘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누들푸들은 사용자와의 소통이 보다 활발하게 일어나는 공간인 만큼 사용자 친화적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했는데, 이러한 일환에서 ‘누들푸들’ 로고를 개편하고, 면발을 형상화한 글씨체(ㄹ)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했다. 또한, 레시피 커뮤니티라는 아이덴티티에 맞춰 메인 페이지에 레시피를 검색할 수 있는 창과 인기 키워드를 배치해 직관적이면서도 쉽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과 사용자가 함께 만드는 레시피
누들푸들 웹사이트의 메뉴는 ‘레시피’, ‘푸드 매거진’, ‘누들푸들 프렌즈’, ‘리뷰 플레이스’ 등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레시피와 푸드 매거진은 농심에서 제공하는 레시피 및 푸드 칼럼 콘텐츠가, 누들푸들 프렌즈와 리뷰 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참여하는 레시피 및 이벤트/리뷰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높아진 운영관리의 편의성
한편, 누들푸들 웹사이트의 경우, 사용자들의 참여는 물론 콘텐츠의 업데이트가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운영 및 관리 측면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했기에 기존 운영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과제였다. 리뉴얼 구축 이후에도 콘텐츠 업데이트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고민했는데, 반응형웹으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관리자 입장에서의 시나리오를 고려한 운영 가이드를 제작함으로써 차후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 개발 측면에서는 원소스 멀티디바이스를 구현함으로써 운영 측면에서의 편의성까지 제고했다.
Mini Interview
전미경 브이더블유 CREATIVE DIRECTOR / 이사
기존 사이트 분석 등 농심에 대한 스터디를 시작으로 클라이언트 담당자분들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두 개의 다른 속성을 지닌 사이트를 구축하는 과정이었지만, 어떻게 하면 ‘인생을 맛있게’라는 농심의 핵심 가치가 두 사이트를 관통하며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지될 수 있을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했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마무리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담당자분들과 함께했던 팀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김은정 농심 경영개선팀 과장
농심 오피셜/누들푸들 웹사이트 리뉴얼은 고객의 이용편의성 강화를 위한 모바일 최적화, 트렌디한 디자인과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계속 보아도 질리지 않을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농심은 고객의 생활 속에서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 누들푸들은 면요리 레시피와 맛있고 건강한 정보들을 고객과 함께 즐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농심과 누들푸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농심의 대표 채널이 되기를 바랍니다. 짧은 프로젝트 기간이라 더욱 고생해주신 브이더블유와 웹사이트 개편 협의체의 여러 현업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운영해서 계속 방문하고 싶은 좋은 웹사이트로 꾸려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