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덴트코퍼레이션, 브이리뷰 ‘퍼스널 위젯’으로 고객 맞춤 리뷰 제공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서 첫선
인덴트코퍼레이션(대표 윤태석)이 제품의 특정 속성에 대한 리뷰를 모아볼 수 있는 브이리뷰 ‘퍼스널 위젯’ 기능을 새롭게 론칭,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를 통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브이리뷰 퍼스널 위젯은 사이즈, 색상 등 제품 특성에 대한 맞춤 리뷰를 골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단순히 정해진 체형 조건에 따라 평균 사이즈를 추천했다면, 퍼스널 위젯은 실제 구매자의 리뷰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사이즈를 찾을 수 있는 가이드를 지원한다. 쇼핑몰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품 속성에 따른 커스텀이 가능하며, ‘영상 리뷰’로 실제 핏을 가감 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상품 페이지의 ‘내 체형에 맞는 리뷰 찾기’에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다른 구매자의 리뷰를 살펴볼 수 있다. 소비자가 패션몰에서 제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핏인 만큼, 구매 성공률을 높임과 동시에 교환 및 반품 문제도 최소화하며 자사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퍼스널 위젯에서는 고도화된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브이리뷰 알림 챗봇을 통해 실 구매자에게 객관식 형식의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주관식 질문으로 다양한 의견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수집된 주관식 질문에 대한 답변은 쇼핑몰 내 한줄평 리뷰로 보여지는 구조다.
또한, ‘리뷰 가져오기’를 통해 세트를 구성하는 개별 상품에 대한 리뷰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상하의 세트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의 경우, 상의와 하의의 리뷰를 따로 나눠서 볼 수 있는 셈이다.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퍼스널 위젯은 실구매자 리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구매 전 확인하고 싶은 맞춤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구매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자사몰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 쏟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최근 10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참여사였던 SV인베스트먼트 및 퓨처플레이를 비롯, LG유플러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애경산업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