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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컴즈 로거, 조달청 MAS 등록… 공공서비스 데이터 분석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웹사이트 사용자 흐름 손쉽게 파악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데이터 분석이 쉬워질 전망이다. 민원 처리 기능이나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얼마나 사용하기 쉬운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전문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가 자사 웹로그 분석 솔루션 ‘윤컴즈 로거(LOGGER)’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다수공급자계약(MAS) 형태로 등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윤컴즈 로거는 교육부,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웹로그 분석 솔루션이다. 이번 조달청 등록을 통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은 윤컴즈 로거를 더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윤컴즈 로거, 데이터 수집부터 보고서 제작까지

최근 공공기관의 웹서비스의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사용자 행동에 기반한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가 약 4775만명에 달하고, 공공기관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이 97.8%에 이르면서 웹로그 분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단순히 방문자 수나 체류 시간 같은 전통적인 지표를 넘어, 사용자가 어디에서 이탈하는지, 어떤 정보에 반응하는지, 어떤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지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분석 도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윤컴즈 로거는 ▲사용자 여정 분석 ▲페이지 전환 흐름 분석·시각화 ▲주요 클릭영역 및 이벤트 효과 측정 ▲KPI 기반 자동 보고서 생성 ▲회원 ID 기반 행동 패턴 분석 ▲검색어 및 유입 경로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간단한 스크립트 삽입 방식으로 전체 페이지에 자동 적용되며, 웹·모바일 웹·하이브리드 앱을 통합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웹 기술 환경에 대응하여 동적 페이지 변화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데이터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CX 개선 가능

공공기관은 윤컴즈 로거를 활용해 웹사이트 이용 행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운영 효율과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개선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민원 처리 과정에서 이탈률이 높은 구간을 시각적으로 분석해 절차를 단순화하거나, 검색어 및 클릭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 구조를 사용자 중심으로 재배치할 수 있다. 또 회원과 비회원의 관심 콘텐츠를 구분하여 세그먼트별로 서비스를 맞춤화하거나, 예약 시스템이나 캠페인에 대한 참여율을 분석해 운영 전략을 정교화할 수 있으며, 지역·연령·성별 등 속성 기반의 타깃 메시지 연동, 정책 성과에 대한 정량적 진단, 사용자 경험(UX) 개선까지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화할 수 있다.

분석 결과는 요약·시각화된 리포트로 제공되며, 유입경로, 검색어, 클릭 이벤트, 접속량 등 모든 데이터를 엑셀로 즉시 내려받을 수 있다.

윤컴즈 로거는 윤커뮤니케이션즈와 국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비즈스프링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윤커뮤니케이션즈의 디지털 플랫폼 ‘홍익인간 CMS’와도 연동돼, 웹사이트 운영부터 콘텐츠 최적화, 정책성과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MAS 등록 방식은 정부가 일정한 심사를 거쳐 복수의 공급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기술력뿐 아니라 공공 활용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제도적 검증을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밝혔다.

윤여주 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는 “CX 전환의 시대에는 사용자 흐름을 정확히 읽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 설계로 이어지는 체계가 필수”라며, “윤컴즈 로거는 공공기관이 국민 개개인의 실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구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커뮤니케이션즈는 다수의 공공기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DX 플랫폼 고도화와 데이터 분석 기능을 결합해 공공기관 맞춤형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에디터장준영 (zzangit@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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