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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 인수한 산돌 “사업 확장 이제 시작이다”

산돌, 기업설명회 개최… 사업 확장 통한 성장 전략 공개

최근 경쟁사인 폰트 회사 윤디자인을 인수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산돌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사업 확장이 주된 골자였다. 구체적인 성장 전략으로는 △윤디자인 인수 후 사업 계획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 확장 △글로벌 플랫폼 도약 △신사업 투자 확대 등 기존 사업의 강화와 신사업 확대가 있다.

산돌은 윤디자인 인수를 두고 “양사가 보유한 강력한 유통시장 경쟁력과 디자인 역량, 상품, 채널 및 기술 측면의 협력을 통해 폰트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며 기업 가치 제고를 극대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내겠다”고 설명했다.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로 한정됐던 기존 수요를 대중성에 기반한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폰트는 스마트폰의 시스템 폰트 변경, 폰 꾸미기, 메신저 등의 앱에서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폰트다. 자신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어 시장 내 수요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산돌에 따르면, 산돌구름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폰트의 매출은 2023년에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5% 성장했다.

신동근 산돌 부사장은 “엔터테인먼트 폰트 시장은 새로운 시장 기회로, 1조원이 넘는 이모티콘 시장만큼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며 “엔터테인먼트 폰트는 메시지 앱, 디지털 다이어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성이 확장되며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고려한 산돌의 신성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돌은 엔터테인먼트 폰트를 통한 다양한 파트너사 협업 계획과 다국어 엔터테인먼트 폰트의 IP 확보, 사업 추진에 중요한 상품 경쟁력 등을 강조했다.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산돌은 영문 플랫폼 서비스 론칭을 통한 글로벌 진출 계획도 구체화했다. 연내 글로벌 산돌구름의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해 플랫폼 편의성을 높여 사업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산돌은 폰트 산업 외에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규모화하고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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