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스푼, 리서치 운영 자동화 솔루션 ‘브랜드 패널’ 정식 출시
기업 리서치 업무 2주에서 48시간으로 단축

UX 리서치 전문 기업 디비디랩이 리서치 오퍼레이션 서비스 ‘유저스푼(User Spoon)’의 핵심 기능인 ‘브랜드 패널’을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패널은 기업이 자사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패널 집단을 구축하고, 타기팅부터 알림 발송, 응답자 모집, 인터뷰 일정 조율, 보상 집행까지 리서치 운영의 전체 워크플로를 단일 대시보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B2B SaaS 솔루션이다. 기업은 브랜드 패널로 수집한 응답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사 고객 전용 AI 페르소나(AI 패널)를 생성해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서비스 내 프로필 설문에 자발적으로 응답하면 자동으로 패널에 등록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업 담당자는 별도의 샘플 구매나 외부 중개사 없이 콘솔에서 직접 세그먼트 타깃을 설정하고 설문을 배포하며 인터뷰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그동안 리서치 담당자가 여러 툴을 오가며 수동으로 처리해야 했던 작업을 하나의 화면에서 완료할 수 있어, 기존 3개 이상의 툴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도 제품 설계의 핵심 원칙으로 적용됐다. 기업의 리서치 데이터는 고객 전용 데이터베이스에 분리 저장되며 전송 및 저장 시 암호화가 적용된다. 접근 통제와 감사 로그 기능을 기본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별도 연동 없이 즉시 도입할 수 있다.
브랜드 패널을 적용한 기업들은 평균 2주가 소요되던 타기팅·알림 발송·리크루팅·스케줄링 업무가 48시간 이내로 완료되는 성과를 보고했으며, 전반적인 리서치 운영 비용은 평균 60% 이상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브랜드 패널 출시를 기념해 초기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과 맞춤형 온보딩을 제공, 파일럿 설계부터 KPI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강지수 디비디랩 대표는 “리서치는 자주, 가볍게, 저렴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유저스푼은 단순한 툴이 아니라 조직 내부에 지속 가능한 리서치 문화를 만드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서치 운영을 제품화하는 B2B SaaS 스타트업 디비디랩은 현재 카카오모빌리티, KB국민카드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실증을 진행 중이며, 리서치 생태계 기여를 인정받아 오픈이노베이션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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