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맞이한 2040 “야외활동 같이 즐기고파”
글램, 2040 유저 대상 ‘봄철 야외활동’ 설문 조사 결과 발표
– 코로나 감소세에 봄철 야외활동 계획하는 비율 높아져… 캠핑이 1위
– 야외활동을 함께할 사람을 구하는 방법으로는 데이팅앱이 압도적
국내 최초로 라이브 데이팅 서비스를 선보인 소셜 엔터테인먼트 앱 ‘글램’이 사용자 대상으로 실시한 봄철 야외활동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 동안 글램 앱 내에서 진행됐으며, 약 576명의 2040 남녀 유저가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봄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비율은 74.1%로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인 25.9%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해당 결과는 성별과 연령대에 관계없이 동일한 추세로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는 야외활동 계획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40대가 77.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76.2%, 30대는 71.3%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74.6%, 여성이 71.7%로 남성 비율이 더 높았다.
2040 유저가 가장 즐기고 싶은 야외 활동으로는 연령대 불문 캠핑이 41.7%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등산 및 트레킹(15.2%), 자전거 라이딩(14.5%), 꽃구경, 낚시 등의 기타 항목(16.2%), 러닝(12.4%) 순으로 집계됐다.
‘야외활동을 함께 즐길 사람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엔 ‘그렇다’가 13.1%, ‘없지만 함께 할 사람을 찾아볼 예정이다’가 73.8%로 혼자보다는 친구, 가족, 연인 등과 함께하려는 사람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어떤 경로를 통해 함께 즐길 사람을 찾아볼 예정인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데이팅 앱’이 68.6%로 1위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SNS 이용(17.8%)’, ‘지인 소개(11.4%)’, ‘포털사이트 카페 이용(2.2%)’이 이었다.
한편 야외활동 계획이 없다고 답한 유저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집콕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집콕을 하며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서비스를 즐긴다는 비율이 61.6%로 가장 높았다. 그 외의 답변으로는 ‘SNS(12.1%)’, ‘게임(12.1%)’, ‘독서(6.7%)’ 등이 있었다.
글램을 운영 중인 큐피스트 안재원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는 이례적으로 대부분의 항목에 대해 성별 및 나이를 불문하고 동일한 결과가 도출된 만큼, 유저의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엔데믹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며 “2040 과반수 이상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데이팅앱을 사용한다고 답한 만큼, 글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올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큐피스트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앱 ‘글램’을 서비스 중인 IT 스타트업 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래 2022년 기준 회원 수 400만 명, 누적 다운로드 600만 회, 월 이용자 35만 명에 이르는 국내 1위 데이팅 서비스로 성장했다. 작년 말, 유저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글램 라이브’를 론칭하며 누적라이브 이용자 수 14만여 명을 돌파, ‘만남을 재밌고 쉽게라는 미션을 향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