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되려는 자, 지루해져라
요즘 시대의 영웅은 누구일까. McCann, United States for Mucinex

요즘 시대의 영웅은 누구일까. 배트맨도, 아이언맨도, 슈퍼맨도 아닌 ‘집에 있는 사람들’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면서 자가 격리하는 사람들을 영웅에 빗댄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BE A HERO. BE BORING.’이라는 커다란 카피 아래 영웅의 얼굴 위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영웅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가면과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비슷하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Staying in isn’t exciting, but it saves lives.” 화면 하단에 있는 문구다. 집 안에 머무는 일이 재밌지는 않지만 우리의 삶을 살릴 수 있다. 잠잠해지는 듯했던 코로나 사태가 다시 심각해지는 지금, 재미있는 약속보다는 지루함을 택해보자. #stayinghome 챌린지. 어렵겠지만 모두의 노력이 절실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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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김 수진 (soo@di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