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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이미지 생성 AI ‘파이어플라이’ 기업용 출시 초읽기

저작권 문제에 자유로운 AI 디자인 솔루션

(사진=어도비)

어도비가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를 전 세계 기업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급증하는 대규모 디지털 콘텐츠 수요에 대응해, 비용을 최적화하고 콘텐츠 제작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미지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수백만 명의 기업 사용자가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소셜 미디어 포스트 · 동영상 · 이미지 ·  PDF · 전단지 · 로고 · 프레젠테이션 등을 빠르고 쉽게 디자인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콘텐츠 자격 증명과 이름, 날짜, 이미지 생성에 사용된 툴 외에 해당 이미지에 적용된 모든 편집 내용을 표시해 저작권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파이어플라이는 어도비 스톡 이미지, 개방형 라이선스 콘텐츠, 저작권 만료 기타 공공 도메인 콘텐츠를 학습했다.

어도비는 기업이 파이어플라이 기반 워크플로우에서 생성된 콘텐츠에 대해 자사로부터 지적재산(IP) 보상 책임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조직 전체에 배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향후 어도비는 기업이 자사 브랜드 에셋으로 파이어플라이를 맞춤 학습하고, 파이어플라이의 기능을 자사 에코시스템에 탑재해 API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과 언어로 콘텐츠를 생성함으로써 한층 더 자동화된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IBM, 마텔(Mattel), 덴츠(Dentsu) 등 수백 개의 브랜드가 어도비와 협력해 파이어플라이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및 비용 절감, 콘텐츠 공급망 가속화를 모색하고 있다.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 부문 사장은 “기업 리더는 향후 2년 간 콘텐츠 수요가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조직 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기업용 제품은 모든 기술 수준의 사용자가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즉시 콘텐츠로 구현하는 동시에, 익스프레스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해 에셋을 신속하게 수정하고 뛰어난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