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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이, 챗브레인으로 시각장애인 위한 AI 자율보행 시스템 개발

생성형 AI 솔루션 챗브레인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 한국전파진흥협회 지원 하에 시각장애인 보조 시스템 개발
심심이의 생성형 AI 기반 온디바이스 시각장애인 자율보행 보조 시스템 제품 콘셉트(자료=심심이)

심심이가 챗브레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각장애인 자율보행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며, 생성형 AI 솔루션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이며,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에서 그 진행 상황이 처음 공개되었다. 전시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프로토타입을 마네킹에 입힌 상태로, 기술 설명과 함께 관련 동영상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심심이는 시각장애인들이 독립적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자율보행 보조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페이크아이즈와 다이브엑스알과 함께 협력해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시스템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장애물과 도보 상황을 인식하고, 안전한 보행 경로를 안내하는 Object Detection과 Occupancy Network, sLLM 등의 첨단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KMF 2024 심심이 부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가 프로토타입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사진=심심이)

심심이는 이미 작년 챗브레인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공공기관에 납품, 생성형 AI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챗브레인은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등에서의 행정 지원, 멘탈케어, 법률 서비스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인정받아 검증된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각장애인 보조 시스템 개발 역시 챗브레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며, 사용자와의 자연스러운 대화 및 실시간 경로 안내와 같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장애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의 프로토타입은 투박하지만, 향후 패션 아이템처럼 일상복과 구별되지 않는 디자인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심심이는 의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 중이며, 최종적으로는 기술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시각장애인 전용 보조 장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정회 심심이 대표는 “챗브레인의 기술이 공공기관과 민간 등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적용된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2년 동안의 추가 개발과 실험을 통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 에디터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webs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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