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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해제, 캠핑하기 딱 좋은 날씨

와디즈, 13분 만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 텐트 ’28억’ 기록

– 엔데믹 맞물려 야외활동 수요 전년대비 활발
– 1~4월 TOP 인기검색어 ‘캠핑’ ‘텐트’
– ‘캠핑에 진심’인 팬들의 왕성한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 개선 효과 ‘톡톡’
– 사전 신청자만 1만2천여 명, 펀딩 오픈 13분 만에 약 2천개 펀딩 조기마감

캠핑족이 몰려온다. 최근 불어온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에 따라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에 따르면 2022년 1~4월 인기 검색어는 ‘캠핑’으로 17만 건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어 ‘텐트’ ‘골프’ ‘캐리어’ 등이 상위 10위 권 내 랭크, 야외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아웃도어 분야 펀딩 모집액은 204억으로 2020년(146억) 대비 약 140% 성장했고, 2022년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오픈 건수가 148% 늘며 캠핑 및 아웃도어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이어졌다.  

지난 29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오픈한 ‘2022 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 EX’는 13분 만에 준비한 2천여 개 텐트를 전량 소진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치로, 지난 펀딩 최고 금액 20억(베이직북)을 훌쩍 뛰어넘었다.

펀딩 오픈 전부터 사전 알림 신청자만 1만 2천명으로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오리지널 캐빈하우스 EX’의 인기는 무엇보다 지난 1년간 캠핑을 즐기는 와디즈 서포터의 왕성한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는 점이 주효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021년 ‘오리지널 캐빈하우스’ 펀딩으로 13.5억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해 선보인 ‘오리지널 캐빈하우스 EX’는 당시 서포터의 제품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대비 125cm 늘어난  2가지 사이즈의 이너텐트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넓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2배 커진 메쉬창, 전면부 여백을 채운 수납함 등을 새롭게 반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캠핑 용품을 찾는 서포터에게 신상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약진이 돋보였다.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도 최근 펀딩으로 선보인 텐트, 캠핑 용품, 등산화, 등산의류 등이 연이어 목표에 초과 달성하며 펀딩 플랫폼의 덕을 톡톡히 봤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담당자는 “실제 서포터 의견을 반영해 사용성을 개선한 제품과 야외활동을 기다려온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이 만나며 기록적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디즈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급부상한 캠핑 시장이 엔데믹 분위기를 타면서 입문자를 넘어 ‘안목을 갖춘’ 캠핑 유저가 대거 펀딩으로 몰려들고 있다”며 “2022년에는 준프리미엄급 캠핑 제품과 캠핑 웨어 등 캠핑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펀딩 제품들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