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부터 팜게임까지… 고물가 식비 아끼려면?
직접 키워먹거나, 싸게 공동구매하거나
음식 먹기 무서운 시대다. 최근 5년 새 외식 물가는 40% 이상 올랐고, 무(134.2%), 미나리(132.4%), 알배기 배추(131.8%) 등 채소 가격은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전달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상승했다.
식재료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현명한 소비 꿀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팬데믹 시절 집콕 취미로 인기를 끌었던 ‘홈파밍’ ‘홈가드닝’부터, 식재료•생필품을 공동구매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법, 모바일 게임을 통한 식재료 조달 팁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된 콘텐츠, 앱, 서비스를 소개한다.
■ 초보 식집사라면? 홈파밍 콘텐츠로 배우자
식재료 값이 부담스러워 직접 채소를 키워 요리해 먹는 자급자족형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런데 요령이 없어 채소가 자꾸만 시든다면? 홈가드닝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은 홈가드닝 노하우뿐 아니라 직접 키운 식재료를 이용한 식단 및 요리 레시피를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를 선보인다. ▲목로정원 by 꽃보배 <식물의 싱그러움을 일상으로, 내 방에서 시작하는 식물 생활 ‘홈 가드닝 클래스’> ▲아로이드 <흙 없이 식물 키우기? 식물 확대의 주범 ‘반수경재배부터 식테크까지’> ▲그린노아 <나의 리틀 포레스트, 가드너에게 배우는 셀프 홈가드닝> 등이 대표적. 초보 홈가드닝과 식집사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어렵게 키워낸 식재료를 맛있게 먹으려면? ▲뚝딱뚝딱계란씨 <하루 20분,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도시락 만들기> ▲송셰프 <혼자서도 잘해요! 송송송 송셰프와 함께하는 혼밥 요리교실> ▲yona <삶의 요령이 쌓이는 채소반찬 요리> 등을 참고하면 된다.

■ 직접 키우기 귀찮다면? 팜게임과 공동구매 추천
직접 채소를 키우기가 번거롭다면 더 간편한 방법이 있다. 모바일 상에서 농산물을 키워 실제로 채소를 받아 볼 수 있는 앱테크 ‘팜(Farm) 게임’이 대표적. 이마저도 귀찮다면 공동구매도 좋은 방법이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의 ‘올팜’은 앱 이용자가 작물을 재배하면 실제 해당 작물을 택배로 보내주는 작물 육성 콘텐츠다. 작물로는 커피, 사과, 레몬, 당근, 귤, 고구마, 양파, 토마토, 감자, 배 등이 있으며,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해 양분과 물을 주며 작물을 키운다. 다른 이용자와 ‘맛팜(팔로우)’을 통해 빠르게 재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더불어 농협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 ‘신선플러스’를 오픈, 일부 품목에 대해 100개 한정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 100명이 모이면 9~30%를 할인 해준다. 오픈 당일 옥천 복숭아 공동 구매자를 첫 모집 진행했는데 불과 3~4시간 만에 완판 됐으며, 이후 강원도 찰옥수수와 제주 미니 단호박 등도 100개 한정 공동 구매 행사 마감까지 채 2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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