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랩,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이번엔 ‘로보틱스’ 분야
촬영 자동화 로봇 솔루션 ‘GENCY PB’로 혁신상 수상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튜디오랩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을 수상, 2년 연속 CES 수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인 ‘GENCY PB’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하여 사진 촬영부터 편집, 인화까지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각도를 찾아내는 인물 촬영용 로봇으로, 기업이 고품질의 사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ES 혁신상은 매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스튜디오랩은 지난해 ‘셀러캔버스(Seller Canvas)’로 CES 2024 인공지능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CES 2025에서도 GENCY PB로 기술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이 스튜디오랩의 기술력이 패션 및 커머스 분야의 자동화 혁신을 이끌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GENCY PB는 올해 더현대 서울 팝업 행사에서 공개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상업용 및 개인용 촬영의 영역을 넓혀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는 “2년 연속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커머스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을 통해 분사 창업한 스튜디오랩은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자동제작 서비스 ‘셀러캔버스’를 비롯해 촬영에서 편집까지 자동화된 포토봇 솔루션을 개발해 오고 있다. 2024년 CES 최고혁신상 수상에 이어 2025년 CES 로보틱스 혁신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투자자 및 패션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