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GA4 구글애널리틱스, 우리 회사에도 필요할까?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이라면 GA4는 필수
안녕하십니까, 구글·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공식파트너사이자 데이터바우처공급기업 및 수출바우처·혁신바우처 수행기관 바름입니다.
최근 구글애널리틱스 GA4 버전 도입 시기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애널리틱스는 GA3(구버전)와 GA4(신버전)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오는 7월 1일부터 GA3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GA4로의 이동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죠.
GA3 버전을 이용하던 분들이 처음 GA4를 사용하면 ‘멘붕’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GA4 들어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강화된 탓에 개발 지식이 부족한 유저 입장에선 사용하기가 더 복잡해진 탓입니다. 구글은 기능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해 활용성을 높였다고 했지만, 막상 유저 사이에선 구글애널리틱스를 사용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글애널리틱스 GA4가 왜 어떤 분들에게 필요한지, 몇 가지 질문을 토대로 알아보겠습니다.
“기초 데이터 연동부터 이벤트 세팅, 보고서 작성 등의 간단한 작업조차 어렵습니다. GA3와 똑같이 세팅해도 보고서 작성이 안됩니다. GA4 사용… 포기해야 할까요?”
GA4는 개발 지식이 부족한 마케터가 사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전과 달리 원하는 데이터를 제대로 커스터마이징 해야만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개발 지식을 갖춘 이용자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지만 GA3처럼 가볍게 사용하길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그렇다 해도 “다른 유료 분석툴이나 로그 분석툴을 찾아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그렇지 않다”고 명확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전히 구글애널리틱스처럼 무료이면서도 데이터를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는 툴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GA4는 개발 지식이 많지 않아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가이드 서비스인 ‘구글애널리틱스 고객센터’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를 잘만 활용한다면 오히려 전보다 활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GA4 데이터 연동 및 세팅과 관련된 좋은 콘텐츠가 많아져 도움 받기도 수월해졌지요.
GA4는 구글이 오랜 기간의 준비를 거쳐 공개한 서비스입니다. 때문에 GA3 데이터를 그대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전에는 없던 보고서 활용법도 제공합니다. 또 맞춤보고서 영역을 ‘탐색보고서’ 라는 별개 카테고리로 분리해 텍스트, 표 형태로만 보여주던 보고서를 차트, 수형도 등의 시각화 영역으로 업그레이드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물론 이 시각화 보고서의 퀄리티는 전문 시각화 툴인 루커스튜디오(구 데이터스튜디오)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고도화된 보고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GA4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GA4 보고서 형식은 대기업·중견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중소기업을 겨냥해 구성됐기 때문에 작은 기업일수록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GA4 코드 연결까진 했습니다. 그런데 GA3와 달리 보고서 탭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 너무 한정적인 것 같네요. 예를 들어 GA3 잠재고객에 있는 ‘인구통계, 관심분야, 지역, 기기통계, 언어통계’ 등이 다 없어졌어요. 상세 내용은 모두 ‘탐색보고서’에서만 봐야 하는 걸까요?”
GA4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이 가장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GA3와 전부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GA4를 아예 새로운 툴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GA4는 GA3 기능을 90% 이상 유지하면서 이전에 없던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에 오히려 레이블 상의 기능은 더 많아졌습니다.
질문에 나온 ‘인구통계, 관심분야, 지역, 기기통계, 언어통계’의 경우 GA4에서는 개요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세부적인 내용은 ‘상세보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GA4는 ‘보고서’ 탭을 단순화하되 추가적인 정보는 ‘탐색’ 카테고리에서 커스터마이징해 수집하도록 했습니다.
“GA4를 도입했지만 사용법이 어려워서 도저히 GA3처럼 활용을 못하겠어요. 유념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구글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툴을 통해 어떤 데이터를 볼 것인지 먼저 ‘정의’하는 것입니다. 브랜드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가 어떠한 것인지 정의하지 못한 상태에서 툴을 사용한다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과업이 그렇듯 <문제 정의 -> 지표 설정 -> 정의·지표에 대한 현상태 파악 -> 원인분석 및개선> 순으로 접근한다면 GA4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세스에 따라 작업을 진행한다면 어떤 것은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고, 어떤 것은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GA4가 어떤 분들에게 필요하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GA4 설치·진단·분석 모두 어렵지 않습니다. 세부 및 통합 모두 저희 바름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편하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GA4 단계별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