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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AI 신사업 성장 본격화에 발맞춘 무상증자 실시로 주주가치 제고

자사주 제외로 약 2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효과내고 주주 이익 보호와 거래 활성화 동시 추진

(자료=산돌)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는 전체 발행 보통주 777만 4326주 중,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41만 5145주를 제외한 735만 9181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8월 6일이며, 신주는 8월 26일 상장될 예정이다.

산돌은 이번 조치는 기존 주주의 주식 가치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산돌은 보유 중인 자기주식에는 신주를 배정하지 않기로 해, 전체 발행주식 대비 자사주 비중이 5.34%에서 2.74%로 줄어들어 사실상 약 22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효과가 있다.

이는 기존 주주의 지분율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한다. 아울러 유통 주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식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개선이 기대돼, 시장 내 투자 접근성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결과도 함께 가져올 것이란 것이 산돌의 기대다.

산돌의 이번 결정은 그동안 확보한 안정적인 실적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AI 기반 신규 사업 확대 및 전략적 M&A 추진 등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이기도 하다.

실제 산돌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LG CNS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AI 기술로 폰트를 자동 생성·추천하는 시스템을 비롯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국어 폰트 기반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돌은 그동안 안정적인 배당 정책 및 자사주매입을 통해 주주 환원에 힘써왔으며, 이번 무상증자는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AI 중심의 신사업 성장성과 연계된 실질적 주주가치 제고 조치로 평가된다.

한편 산돌은 이러한 방식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산돌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실적 성장에 따른 자신감의 표현이자, 주주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산돌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콘텐츠 환경 속에서 AI 기술과 디자인 자산의 결합으로 새로운 산업 기회를 창출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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