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AI·웹폰트 등 IT 기술 고도화 집중할 것”
23일 기업설명회서 신성장 동력 제시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인공지능(AI) 기술과 웹폰트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폰트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지난 23일 산돌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윤영호 산돌 대표는 “산돌은 업계를 선도하는 IT기술력과 독보적인 IP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1위 폰트 플랫폼 기업”이라며 “자사가 보유한 IT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술 기반의 신사업 진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산돌은 차별적 경쟁력 창출을 위한 IT 개발 및 고도화 추진에 집중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콘텐츠 생산 플랫폼 고도화에 기반한 AI 이미지 생성 및 검색, 편집 기술을 확장을 위한 AI기술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고도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산돌 핵심역량에 기반한 IT 기술인 웹폰트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폰트 사업 확장을 또 하나의 성장 목표로 제시했다.
웹폰트는 사용자의 폰트 설치 상황에 상관없이 웹 브라우저 및 모바일 환경에서 원하는 폰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폰트 파일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와 더불어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폰트를 구현할 수 있다.
산돌의 웹폰트 기술은 지난해 3월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2월에는 전 세계 특허 협력 조합(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트라이얼로 사전 체험을 완료한 고객 중 현재 90%가 유료 전환을 택했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역시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산돌은 전망했다. 폰트를 통한 개인의 표현 니즈가 증가하면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도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현황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산돌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고도화,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한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