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3분기 영업이익 30%↑… 윤디자인 인수 효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 확장할 것”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2024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돌은 올해 3분기 매출 4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당기순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7% 상승하며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상승에는 지난 6월 이뤄진 윤디자인 인수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산돌 관계자는 “윤디자인 인수 후 플랫폼 서비스 강화, 폰트 개발 영업력 확대 등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안정화,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향후 산돌과 윤디자인은 공동 마케팅, 플랫폼 운영 협업, 폰트 제작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반기부터 중점적으로 진행한 자회사 체질 개선 전략 또한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까지 비효율 사업의 추가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더욱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엔터테인먼트 폰트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신성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산돌은 다양한 다국어 엔터테인먼트 폰트 IP를 확보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iOS 및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다양한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대중성에 기반한 시장으로 확대, 성과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