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윤디자인그룹 인수 완료… 국내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
폰트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의 신성장이 목표
지난 3일 윤디자인그룹 인수를 발표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이 윤디자인그룹 인수를 위한 잔금 지급을 완료하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산돌이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산돌은 윤디자인의 콘텐츠 지적 재산권(IP)을 확보하며, 이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윤디자인그룹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폰트업체 중 하나로, ‘윤고딕’ ‘윤명조’ ‘안성탕면체’ 등 다양한 유명 폰트를 개발해왔다. 또한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 폰코를 운영하며 국내에서 폰트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두터운 입지를 가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윤디자인그룹이 보유한 IP, 폰트 디자인 경험과 산돌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폰트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산돌은 한글 폰트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글로벌 사업을 포함한 성장까지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산돌의 윤영호 대표는 “윤디자인 인수를 통해 산돌은 한글 폰트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가 수익성 증대의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더 많은 혁신적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