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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문화재단, 한글글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10월 전시회와 글꼴 반포식이 이어질 예정

(사진=산돌)

재단법인 산돌문화재단은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 사업회와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한글 글꼴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32회 한글글꼴디자인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7월 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산돌문화재단은 2024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한글을 중심으로 문자 및 언어의 미적·기술적 발전을 도모하고, 한글 문화의 보급과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한글 발전 사업과 한글 문화 아카이빙 사업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새종대왕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엔 무더운 날씨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세종대왕상 수상자인 구혜민 님을 비롯해 으뜸상,버금상 그리고 아름상 수상자들이 다수 참석해 시상식의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시상식에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최홍식 회장과 산돌문화재단 손연홍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상현 회장의 축사 및 유명식 심사위원장의 심사 강평이 이어졌다.

특히 자녀들과 같이 참석한 주부 수상자 두 분은 가족들과 축하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시상식의 그 의미를 더했으며, MZ세대 수상자들은 시상식장과 야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으며 시상식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구혜민 님은 산돌문화재단 및 산돌과 본격적으로 수상작을 실제 글꼴로 제작하는 작업을 이번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10월 9일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반포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산돌문화재단은 산돌이 주최하는 ‘사이시옷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자권의 디자이너와 교류하고, 한글 폰트 디자이너를 해외에 소개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의 설립을 통해 산돌은 기업의 영리 목적과는 별개로, 한글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비영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손연홍 산돌문화재단 이사장은 “세종대왕상 수상작의 글꼴제작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더욱 축제 같은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다”고 밝혔으며,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은 “10월 전시회와 글꼴 반포식도 잘 준비할 것이며, 공모전과 시상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에디터김동욱 (jkkims@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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