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구름-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저작물 창작 공모전’ 진행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산돌(공동 대표이사 석금호, 윤영호)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저작권위원회 주관의 ‘제15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자사의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과 함께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유저작물은 저작권자가 부여한 일정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허락표시 저작물, 저작권자가 국가에 저작재산권을 기증한 기증저작물,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만료저작물,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저작물 등이다.
1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폰트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채팅앱 테마와 영상 자막용 템플릿 두 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채팅앱 테마 분야에 지원하는 창작자는 공유저작물을 활용해 △봄 △여름 △가을 △겨울주제 중 1개를 선택해 채팅앱 테마를 제작하면 된다. 영상 자막용 템플릿 분야는 △예능(버라이어티, 토크쇼, 키즈, 게임 등), △교양(교육, 인터뷰, 다큐멘터리), △V-log(일상, 여행)의 주제 중 택 1하여 영상 자막용 템플릿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창작물 제작 시에는 산돌구름의 폰트 사용 프로그램인 ‘구름다리’에서 제공하는 공유저작물과 오픈 폰트 라이선스(OFL, Open Font Licens) 이용조건의 무료폰트 각 1건 이상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시상은 분야별 16편씩 총 32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한 창작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등 총 2,700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특별상에는 산돌구름상이 수여된다. 또한 산돌구름은 수상자 전원에게 국내외 25개 브랜드 213패밀리 334종 폰트를 사용범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산돌구름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 결과는 8월 16일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은 8월 31일 ‘23년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콘퍼런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수상자와 협의 후 저작권 기증 또는 자유이용허락표시(CCL, Creative Commons License)를 적용해 공유마당을 통해 제공되고, 산돌구름의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산돌구름 관계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한’ 폰트 사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저작권에 대한 많은 사건사고로 창작자들이 위축되는 안타까운 현실 속, 소송 걱정 없이 안전하게 폰트를 사용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돌구름은 2020년 4월 폰트 저작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과 분쟁 요소를 없애기 위해 인쇄, 출판 및 영상용 폰트 사용범위의 구분을 업계 최초로 폐지했으며 업계 관행으로 정착된 소송 진행도 철폐하는 등 안전하고 자유로운 폰트 사용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