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성’과 ‘업주 권익’ 동시에 잡겠다… 배달의민족 UI·UX 개편
서비스 탭 신설하고 배민배달·가게배달 동일면적 노출
최근 스타벅스를 입점해 18일 배달 개시를 앞두고 있는 배달의민족이 일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파트너 업주들의 성장을 돕고자 앱 화면과 사용자 경험(UI·UX)을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서비스별 탭 도입과 사용자 사용 경험 최적화가 핵심이다. 우선 기존의 카드형 홈 화면 구성이 서비스별 탭 화면으로 변경된다. 화면 상단에는 서비스별 탭을 만들어 배민배달, 가게배달, 장보기·쇼핑, 배민선물하기 등 배민의 서비스를 나란히 노출한다.
사용자는 이번 개편으로 배민배달 또는 가게배달 서비스별 탭을 선택하면 치킨, 족발 등 상세 음식 카테고리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배민배달과 가게배달 탭을 통해 각각 같은 크기의 서비스 화면이 노출된다. 고객 개인별 맞춤형으로 노출 화면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것이 배민의 계획이다.
배민은 이와 같은 사용자 경험 개편 골자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UI·UX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각각의 효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개편해 새로운 UI·UX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배민은 고객 편의와 업주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앱 화면, UI·UX를 여러차례 개선해왔다. 2021년 기존의 메뉴판 나열식에서 주요 서비스를 개별 탭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이용 목적에 따른 서비스 선택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 후로도 검색 기능, 메뉴 추천 기능을 도입하고 배달 커머스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지난해에는 카드형 홈 화면으로 개편하기도 했다.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민에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업주의 성장, 배민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홈 화면과 고객 이용경험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고객의 선호도와 편의성, 업주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업주분들의 의견도 경청하며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