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트리, 글로벌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업 가속화… 산돌과 시너지 기대할 수 있을까?
숏폼 시대 흐름 맞춰 다양한 영상 소스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산돌의 자회사이자, 스톡 콘텐츠 플랫폼 ‘유토이미지’를 운영 중에 있는 비비트리가 유토이미지에 글로벌 스톡 영상 콘텐츠 플랫폼 ‘폰드파이브(Pond5)’의 영상·사운드·모션그래픽 콘텐츠를 공급하며 멀티미디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유토이미지를 운영 중인 비비트리는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검색·생성 역량으로 업계 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스톡이미지 업계 최초로 문장 기반 이미지 검색 기능을 상용화했으며, 단어 단위가 아닌 문장형 자연어 입력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영상 결과를 정확히 찾아주는 고도화된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폰드파이브는 디즈니, 넷플릭스, BBC,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이 실제 사용하는 약 4700만건 이상의 고품질 글로벌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스톡 미디어 플랫폼으로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비비트리는 기존 이미지 중심 콘텐츠에서 영상,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영역까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콘텐츠 기반 수익 다각화에 나선다. 특히 숏폼영상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숏폼 전용 소스를 대량 확보해 크리에이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 확대는 산돌 자회사 비비트리의 수익성 제고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서 모회사 산돌의 사업 포트폴리오 가치를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외 콘텐츠 플랫폼 경쟁력 제고 및 장기적인 수익 모델 확장을 추진함과 동시에 산돌의 폰트 기반 IP 비즈니스에서 글로벌 콘텐츠 IP 유통이라는 신성장 영역까지 확장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유토이미지는 기존 B2B 고객 중심에서, 1인 크리에이터·유튜버·교육 콘텐츠 제작자·디자인 전공자 등 일반 사용자(B2C)까지 고객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찬우 유토이미지 대표는 “이번 폰드파이브 콘텐츠 서비스 개시는 비비트리의 멀티미디어 사업 확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이정표”라며, “콘텐츠 품질은 물론 저작권 지원과 접근성까지 고려한 서비스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아울러 산돌의 AI·IP 역량과 결합해 사업 전반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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