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활약하는 K스타트업이 있다고?
북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K스타트업 총망라

독보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를 넘어서 해외 무대로 향하는 스타트업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인정받으며 K-스타트업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는 스타트업을 살펴보자.
인덴트코퍼레이션, 스프레이로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세계 최대 이커머스 산업지인 북미 시장에서 B2B2C 제휴 마케팅 솔루션 ‘스프레이(Spray)’를 공식 론칭했다. 스프레이는 실구매자가 구매한 제품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인에게 추천하고, 해당 채널을 통해 들어온 트래픽 기반으로 커머스와 실구매자(크리에이터)가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한 실구매자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자신이 업로드한 리뷰를 통해 트래픽 유입이 증가할 때마다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향후 실구매자가 판매 제고에 기여한 만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율 중이다.
단순히 많은 트래픽 유입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실구매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매 전환 가능성이 높은 실질적 잠재고객 유입률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스프레이의 핵심이다.
딥핑소스, 미국 시장 진출 우수 사례로 주목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딥핑소스’는 지난 8월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 딥핑소스는 AI 기반 카메라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성과 분석 및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딥핑소스는 지난해 강남구, 한국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정키가 주최하는 미국 테스트베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대 유통기업 및 옥외 광고 기업인 티피에스 인게이지(TPS Engage)와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실증 사업을 진행해 영상 데이터 익명화 기술을 실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퓨엘(Fuel Accelerator)의 액셀러레이팅 12주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국 진출 준비를 마쳤다. 미국 법인 설립을 마치고 중소형 사업자를 위한 미국 물류기업인 로로프트(Loloft)와 솔루션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후 파트너십을 체결해 미국 내 전 지점으로 확대하며 국내 기관의 지원을 받은 미국 시장 진출의 우수 사례로 각광 받고 있다.
넛지헬스케어,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까지 공략
북미 시장에서 순항 중인 ‘넛지헬스케어’의 행보도 주목된다.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국민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는 지난 해 12월 캐나다에서 공식 론칭했다.
캐나다 캐시워크는 걸음 수를 기반으로 한 금전적 보상 체계는 유지하되, 현지인의 소비 패턴에 맞춘 리워드 시스템을 함께 마련했다. 걸음 수에 따라 적립한 리워드로 북미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프트 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아마존, 월마트, 세포라, 스타벅스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인증샷 기능을 도입했으며, 누적 걸음 수, 총소모 칼로리 및 운동 거리 등을 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넛지헬스케어는 이미 2020년 12월 미국 첫 진출을 달성, 지난 해 8월에는 미국 앱스토어를 통해 iOS 전용 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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