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
4월 30일까지 현직 광고인 대상 온라인 설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은 전문 광고 크리에이터, 마케터, 미디어 플래너, 광고 제작사 관계자 등 광고·마케팅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광고모델의 적합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조직위 관계자는 “본 설문은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니라, 광고 효과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모델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신뢰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우수 광고모델, 신인 광고모델, 인플루언서 총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에서 남성과 여성 1명씩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우수 광고모델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인물은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선정된다.
지난해 ‘우수 광고모델’ 부문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아이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 임영웅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선정되었다. 또한, ‘신인 광고 모델’ 부문에서는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배우 이주빈,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인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설문 참여는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현직 전문 광고·마케팅 업계 종사자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오는 8월 27일부터 3일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