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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 글로벌 확장 인사이트 담은 모바일 게임 앱 마케팅 보고서 발표

모바일 앱 마케팅 지출, 특정 시장에 과도하게 편중돼 있어

몰로코가 ‘비욘드 보더스(Beyond Borders): 글로벌 성장을 위한 모바일 게임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했다(자료=몰로코)

머신러닝 광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 몰로코(Moloco)가 모바일 게임 앱 마케팅에 관한 주요 조사 결과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욘드 보더스(Beyond Borders): 글로벌 성장을 위한 모바일 게임 인사이트’ 보고서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에 대한 몰로코의 최근 조사를 바탕으로 마케터가 고가치 유저를 타기팅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기회를 확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앱 마케팅 담당자는 광고 예산을 일부 국가에만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 세계 인앱 구매(IAP) 마케팅 예산의 71%가 단 10개국에 집중돼 있으며, 이 중 미국이 약 40%를 차지했다. 

미국 기반의 모바일 게임 앱 마케터는 유저 확보 예산의 60%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시장에 투입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을 합친 마케팅 예산은 전체 82%에 달한다. 이는 해당 지역들 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새로운 시장에서의 유저 확보 기회가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보고서는 또한 고가치 유저는 전체 인앱 구매 수익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시장에 걸쳐 분포돼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각 시장의 상위 10% 유료 구매 유저가 인앱 구매 수익의 70~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는 미국, 일본, 한국 등 마케팅 예산이 집중된 시장뿐만 아니라 브라질, UAE,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상대적으로 마케팅 비용의 지출이 활발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고가치 유저를 타기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매출 성장 최적화 가능성을 의미한다.

더불어,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마케팅 비용 지출의 비중이 인앱 구매 수익 비중과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 일본, 대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마케팅 지출 대비 인앱 구매 수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독특한 패턴이 나타났다. 이는 한국이 고가치 유저를 많이 보유한 시장이며, 효율적인 유저 확보 비용으로도 높은 평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임을 시사한다.

톰 샤드볼트(Tom Shadbolt) 몰로코 수석 인사이트 매니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현재 마케팅 지출이 특정 시장에 과도하게 편중돼 있으며, 모바일 게임 앱 마케팅 담당자가 잠재적인 고가치 유저를 확보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마케터는 새로운 지역으로 유저 확보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시장에서 아직 실현되지 않은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비욘드 보더스: 글로벌 성장을 위한 모바일 게임 인사이트’ 보고서는 몰로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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